산업 중소기업

한국디자인진흥원 성남지역 청소년 범죄 예방에 앞장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4 16:34

수정 2014.10.29 23:48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성남지역 청소년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오는 5일 성남시 분당구청, 분당경찰서, K-밸리포럼 등 3개 관할기관과 공동업무협정(MOU)을 체결한다.


이번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소년 범죄예방 정책 마련과 선도 활동을 위해 디자인·행정·입법·교육·치안 등 기관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협력할 계획이다.

디자인진흥원은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활용하여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범죄예방디자인 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성남시 분당구청, 분당 경찰서, K-밸리포럼은 각각 범죄예방 선도활동과 범죄예방을 위한 디자인개발 자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향후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업무협정을 성남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인 기관협력과 디자인을 통한 청소년 범죄예방 성공사례를 만들어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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