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에 청년 고용문제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두 개 부처의 장관이 4일 나란히 방문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생애주기별 여성 경력유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청년층 고용률을 높이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를 완화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방한 것으로 해석된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찾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솔트웨어는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한 제1호 기업이다.
솔트웨어는 지난해 10월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고, 기업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날 제1호 일.학습 병행제 기업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