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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3’ 8회 박유환, 윤승아에 속사포고백 ‘후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4 22:56

수정 2014.10.29 23:36



박유환이 ‘로맨스가 필요해3’ 8회에서 속사포 고백으로 추운 겨울 얼어붙은 여심을 후끈 달궜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8회에서 이우영(박유환 분)은 야근을 하며 정희재(윤승아 분)에게 다시 소주한잔하자는 말을 건네려다, 마음을 접고 먼저 퇴근한다며 인사했다.

먼저 나왔지만 차에 탄 채 회사 앞에서 희재를 기다리던 우영은 때마침 나오는 희재를 발견하고 바래다줄 테니 차에 타길 권했다.


그러나 희재가 여전히 대답 없이 길을 걷자, 우영은 차에서 내려 희재 앞에 서서 “애인 있는 것도 알고, 나한테 맘 없는 것도 알고, 그날 키스는 실수였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는데요. 그래서 나도 부담 안 주려고 하잖아요”라며 그동안 담아놓았던 마음을 줄줄이 늘어놓았다.

이어 “근데 그냥 보내기엔 너무 춥잖아! 지금 내 차 안 타면 나 좋아해서 피하는 걸로 생각할거야”라는 결정적 멘트로 결국 희재를 차에 태우는데 성공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 9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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