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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뛴다 조동혁-장동혁, 대형사고에도 침착 ‘진짜구조대원 모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4 23:44

수정 2014.10.29 23:35



‘심장이 뛴다’의 조동혁과 장동혁이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 침착한 대응으로 부상자들을 구출했다.

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강남소방서에 투입된 이원종, 조동혁, 박기웅, 전혜빈, 장동혁, 최우식 대원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란 방송에서 조동혁과 장동혁은 강남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고, 출동한 현장에는 사고의 규모를 말해주듯 반파된 차량과 파편들, 그리고 심각한 부상자들로 난장판을 이루고 있어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조동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20m전부터 보니까 교차로가 완전히 난장판이더라”라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해야하는 일이 뭐인지도 잘 모르겠더라”라고 놀란 마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부상자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조동혁은 부서진 차량에서 그를 꺼내기 위해 유압전개기로 문을 자르고 부상자의 소지품을 챙기는 등 침착하고 빠른 대처를 보여주었다.

또한 장동혁 역시 부상자를 구급차로 이동시키는데 힘을 모으고 혈압을 체크하는 등 그의 부상정도를 유심히 살펴 실제 구조대원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방송에서는 이원종의 생일을 맞아 성지루가 그를 찾아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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