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의 본 포스터와 3종 액션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6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 본 포스터와 3종 액션영상을 선보여 지난 2007년 등장해 전 세계에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신드롬을 일으킨 전편에 이어 다시금 액션의 기준을 다시 세울 것임을 확신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본 포스터는 역동적인 액션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거센 파도가 작렬하는 가운데 검을 내리꽂는 그리스의 전사 테미스토클레스의 용맹한 모습에서 영광을 위한 전투의 서막을 예고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살라미스 전투는 BC 480년에 실제로 일어난 인류 역사상 최초이자 가장 치열했던 해전으로 한산도 대첩, 칼레해전, 트라팔가르해전과 더불어 세계 4대 해전으로 불린다.
함께 공개된 총 3종의 영상은 각각 ‘Seize’, ‘Rage’, ‘War Pigs’로 구분된다. ‘Seize’는 스파르타 레오니다스 왕의 복수를 다짐하는 그리스군의 불타는 의지를, ‘Rage’는 맹렬한 기세로 맞붙은 그리스와 페르시아 군의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War Pigs’는 제목처럼 헤비메탈의 왕 블랙 사바스의 장엄한 저항의 명곡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00: 제국의 부활’은 내달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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