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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D-2] 서정화·서지원 女 모굴스키 예선 6일 출격

뉴스1

입력 2014.02.05 08:22

수정 2014.10.29 23:32

[소치 D-2] 서정화·서지원 女 모굴스키 예선 6일 출격


[소치 D-2] 서정화·서지원 女 모굴스키 예선 6일 출격


태극전사들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막이 오르기 전인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올림픽 대장정에 들어간다. 소치 동계 올림픽은 8일 오전 1시14분 개회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막을 올린다.

하지만 스키 프리스타일 여자 모굴은 6일 1차 예선을 벌인다. 한국의 서정화(24)와 서지원(20·이상 GKL)가 출전하는 종목이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모굴과 에어리얼, 스키 크로스, 스키 하프파이프, 스키 슬로프스타일 등 5개 세부 종목으로 나뉜다.

쉽게 말해 스키를 이용해 ‘곡예연기’를 펼치는 것이다.


모굴스키는 3~4m 간격의 울룩불룩한 눈둔덕(모굴·mogul)으로 이뤄진 경사면을 누가 빨리 내려가는지를 가리는 경기다.

그렇다고 해서 스피드만 강조되지 않는다. 출발 이후와 결승선 직전 점프대가 있어 두 번의 공중묘기도 선보여야 한다.

공중묘기시 점프와 턴 동작 등의 점수 반영비율은 무려 75%다.

선수는 되도록 빠른 속도로 경사면을 활주하는 동시에 많은 점프와 턴 기술을 사용한 다양한 동작을 구사해야 한다.

속도감과 다채로운 공중 묘기를 볼 수 있는 모굴은 보는이로 하여금 흥미를 더한다.

한국은 여자부의 서정화와 남자부 최재우(20)를 기대주로 꼽는다.

서정화는 4년 전 밴쿠버 대회 당시 21위를 차지, 상위 20명까지 출전하는 결선 진출 티켓을 놓친 바 있다.

그러나 2006 토리노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토비 도슨 코치의 전담 지도를 통해 기량이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정화는 턴 동작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소치 대회서는 결선 진출도 꿈은 아니다.
지난해 3월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16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대회 남자 모굴 5위에 오르며 소치 올림픽서 전망을 밝히고 있는 최재우는 강점인 점프 기술을 앞세워 ‘깜짝’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최재우가 출전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모굴스키 예선전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시작된다.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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