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전’ 日오다기리 조, 내한 확정 ‘국내 팬들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5 09:27

수정 2014.10.29 23:29



‘행복한 사전’ 오다기리 조가 국내 개봉에 맞춰 내한한다.

오는 20일 개봉할 예정인 영화 ‘행복한 사전’의 주연배우 오다기리 조가 국내 개봉일에 맞춰 내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한 사전’은 출판사 사전편집부에 스카우트 된 소심하고 엉뚱한 한 남자의 15년에 걸친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진심과 열정을 다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이야기로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일본 대표 출품작에 선정된 기대작이다.


특히 ‘행복한 사전’은 일본 나오키상과 서점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 미우라 시온의 인기 베스트셀러 ‘배를 엮다’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일본의 국민배우 오다기리 조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오다기리 조의 내한은 일본 내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행복한 사전’의 한국 개봉을 응원하기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영화에 대한 오다기리 조의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오다기리 조는 개봉 주 월요일인 오는 17일 네이버 GV 시사회에 이어 18일에는 CGV무비꼴라쥬 시네마톡과 씨네큐브 씨네토크에 참석해 국내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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