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강태 사장은 4일 KT그룹으로부터 해임통보를 받은 후 사의를 표명했다. 비씨카드는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원효성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이 직무 대행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취임 1년 6개월만에 임기를 10개월 남기고 사퇴하게 됐다.
이 사장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직접 채용한 전문경영인으로 카드업계에서 모바일 카드 등 융합 사업을 주도해왔으며 이 전 회장은 이를 통해 KT그룹의 금융분야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왔다
그러나 앞서 지난달 27일 황창규 KT그룹 회장은 취임식에서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임원 수를 기존보다 35명 줄이는 등 대대적인 인사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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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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