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동업자 후배 집을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함께 동업하던 후배 집에서 현금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A(18)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11일 오전 2시경 남동구에 위치한 후배 B(16)군의 집에서 B군이 잠든 사이를 이용, 책상 위에 있던 스마트폰, 지갑, 현금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B군과 함께 인터넷 방송일을 함게 했지만 수익이 없고 가진 돈도 떨어지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