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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김혁, 눈물 소감 “꿈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5 09:59

수정 2014.10.29 23:28

‘예체능’ 김혁, 눈물 소감 “꿈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김혁 눈물 소감(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배우 김혁이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날은 연예인 농구팀의 마지막 경기가 있었다.

지난 4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경기에서 연예인으로 구성된 예체능팀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4대 62로 서울팀을 꺾었다. 특히 연장전 3초를 남기고 동점인 상황에서 김혁은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예체능팀 선수들은 마지막 경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김혁은 "잊혀질 뻔 했던 농구선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줘 감사했고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게 해줘 또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은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해산한다. 이후 강호동,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김연우를 멤버로 한 태권도로 종목을 바꿔 시청자들과의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마지막 농구 경기와 김혁의 눈물 소감에 네티즌들은 "김혁 정말 잘 해줬어" "김혁 울지마요" "어제 농구경기 정말 재미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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