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T&G복지재단, 저소득층 신입생에 교복 지원

뉴스1

입력 2014.02.05 10:06

수정 2014.10.29 23:28

KT&G복지재단은 전국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800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교복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KT&G복지재단의 지역센터와 KT&G 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들 중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25만원 상당의 교복상품권이 제공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시작한 가운데 누적수혜자가 2200여명에 달한다.
교복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8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사회복지기관 경승용차 지원, 김장나눔 행사 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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