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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정품 써 본 적 없다”는 아내와 누나에 화장품 선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5 10:15

수정 2014.10.29 23:27



‘좋은아침’ 성동일이 아내와 누나에게 고급화장품을 선물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평소 검소하기로 유명한 배우 성동일은 아내 박경혜 씨와 함께 화장품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박경혜 씨는 화장품을 고르다 "정품을 써 본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해 성동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성동일은 "미안한 마음에 선물을 한다"며 "국밥집을 하느라 잘 꾸미지 못하는 누나에게도 선물해야겠다"며 누나의 선물까지 골랐다.

하지만 성동일은 화장품을 계산하며 "카드를 긁는 소리가 제일 싫다", "샘플을 좀 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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