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단독콘서트 티켓 오픈..오후 8시 ‘티켓전쟁’ 예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5 10:47

수정 2014.10.29 23:25



B.A.P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5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B.A.P의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의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B.A.P는 지난해 데뷔 1년여 만에 ‘최단 기간’ 단독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미국의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을 아우르는 ‘B.A.P LIVE ON EARTH PACIFIC(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티켓 오픈 일정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광활한 우주에 자리 잡은 지구와 함께 B.A.P의 상징과도 같은 마토키의 형태를 닮은 우주선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음악으로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B.A.P의 패기와 타이틀 ‘B.A.P LIVE ON EARTH’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디자인으로 상단의 ‘SEOUL ATTACK(서울 어택)’이라는 문구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3일 발매된 B.A.P의 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의 수록곡 중 상당수가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B.A.P는 이번 주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1004(Angel)’의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오는 3월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를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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