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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손 재경 부안군 향우회장, 부안군수 출마 선언

뉴스1

입력 2014.02.05 10:55

수정 2014.10.29 23:24

김손 재경 부안군 향우회장(67)이 2월 5일 부안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회장은 5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다시 찾는 부안, 돌아오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언론계에서 기업인,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중앙의 마당발로서 군민이 원하는 부안을 정상 위치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부안은 경제 자립도가 10%대로 중앙에서 90%를 끌어와야 하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단체장 선정에 있어 능력과 인물 위주로 중앙무대를 잘 아는 일꾼을 내세워야 부안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21세기는 관광산업과 문화를 파는 시대”라며 “변산국립공원과 새만금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명품 도시를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안중과 전주상고, 경희대를 졸업한 김 회장은 사단법인 전라북도 도민회 부회장과 민주당 전국 실버위원회 부위원장, 재경 부안군 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부안=뉴스1) 박효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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