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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최대 공립 단설유치원 들어선다

뉴스1

입력 2014.02.05 11:45

수정 2014.10.29 23:20

인천시교육청은 송도 신도시의 유치원 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송도 3공구 내 과학예술영재학교 잔여부지에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가칭)송도유치원은 201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며 송도유치원이 문을 열면 약 300명 가량의 유아들에게 취원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유치원은 4680㎡의 건축 규모로 설립될 예정으로 학급수(15학급)와 모집정원(300명)면에서 인천에서 현재 운영 중인 9개의 공립 단설유치원 중 최대 규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한 지하주차장, 외부 놀이 공간, 특별교실, 종일반 교실 등의 별도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송도지구 내 유아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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