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좋은 음악으로 소방관들에 보답하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5 12:31

수정 2014.10.29 23:18

크레용팝 “좋은 음악으로 소방관들에 보답하고 싶다”

걸그룹 크레용팝이 김장훈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크레용팝은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음악으로 소방관들에게 좋은 기쁨을 나누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생각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크레용팝은 “좋은 프로젝트를 하게 돼 영광이다. 하면서 중요시 할 것에 대해 김장훈 선배님이 조언해주셨다”며 “좋은 음악을 만들어 소방관들에게 좋은 기쁨을 나눠드리는 게 중요한 것으로 생각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앞으로 열심히 프로젝트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또 금미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쁘고, 김장훈 선배님과 함께 해서 더 영광스럽다. 저희도 소방관분들에 관심이 있는데 지난해에 ‘빠빠빠’를 UCC로 만들어주셨더라. 저희도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해 기쁘다.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ㄷ.

이어 소율은 “‘남을 돕는 게 결국 나를 돕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저도 그 이야기 듣고 좋은 일을 하게 돼 좋다. 소방관 여러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크레용팝은 또 김장훈과 함께 공익성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데 대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해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장훈과 크레용팝이 결성한 ‘크레훈팝’은 국내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소방관 주제가인 ‘히어로’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표, 공연 등을 벌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소방관 유가족 및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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