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시간연장 어린이집 지정을 확대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간연장 어린이집은 맞벌이부부의 증가와 근로형태 다양화에 따라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자정까지다.
시간연장 보육료는 시간당 2700원이지만 전액 지원되기에 연장보육 서비스에 대한 부모 부담이 전혀 없다.
시는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42곳에서 50곳으로 확대 지정 운영해 취약보육지원 강화는 물론 출산장려분위기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ldcar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