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네오뷰코오롱, 김기사와 투명 디스플레이 ‘투비’ 업데이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5 13:42

수정 2014.10.29 23:16

네오뷰코오롱, 김기사와 투명 디스플레이 ‘투비’ 업데이트

네오뷰코오롱은 투명 내비게이션 '투비(TOVI)'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투비는 네오뷰코오롱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성공한 스마트폰 연동 투명 내비게이션이다. HUD(계기류의 표시를 전방으로 내비추는 장치) 기능을 자동차에 적용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볼 때 시선을 이동하지 않고 전방에서 시속 및 길 안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김기사 제작사인 록앤올과의 계약을 통해 진행됐다. 기존에 T map 앱을 이용한 SK텔레콤 사용자들만 사용 가능했던 단점을 보완해 무료 내비게이션 앱인 국민내비 김기사와 연동해 LG유플러스, 올레KT 유저들도 모두 사용 가능하게 된 것.

투비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 국민내비 김기사는 전국 600만 명이 이용하는 인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 태블릿PC(3G) 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데이터 연결만 되면 가입된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