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빈오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위생·미술·체육·음악 등 교육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낙후된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 K-POP과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전파하게 된다.
앞서 4일 가천대 국제어학원 국제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소진광 대외부총장은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목적이 아니라 봉사정신 실천과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를 갖고, 봉사단 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전달해 달라”고 격려했다.
‘마르지 않고 샘솟는 사랑을 베풀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아름샘봉사단은 글로벌 시대 지구촌 문제와 개발도상국 발전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기 위해 2011년 결성됐다.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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