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늘어나는 교통량 등을 감안해 77번 국도 연결도로인 별망지하차도를 애초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변경해 건설한다고 5일 밝혔다.
77번 국도 연결도로는 화성시 송산면∼안산시 초지동을 잇는 길이 840ｍ, 왕복 6∼8차로(별망지하차도 4차로 포함) 규모다.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시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는 77번 국도 연결도로를 2016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결도로는 안산시와 화성시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이라며 “안산과 화성을 오가는 차량 통행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뉴스1)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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