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인선 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 결성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5 16:54

수정 2014.10.29 23:07

【 부천=한갑수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서울 구로구, 인천 부평구·남동구·남구 등 경인선이 통과하는 5개 지자체 민간단체 대표들과 함께 경인선 지하화 공동추진을 위한 '민간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5일 밝혔다.


경인선 지하화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5개 지자체 민간단체 대표자인 두진옥 서울 구로구 주민자치 협의회장, 조성만 부천시 상공회의소 회장, 손광천 부평구 민주평통자문회의 협의회장, 장경동 남동구 남동공단경영자 협의회장, 편석우 남구 주민자치 협의회장 등이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통합위원장에는 조성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됐다.


민간단체 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 부천역사(365 민원센터 앞)에서 경인선 지하화 선포식과 함께 100만 시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정부 건의를 추진하는 등 통합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경인선 지하화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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