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사람처럼 "오징어 사와"라고 우는 고양이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말하는 고양이 오징어사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이 시작되면 흰 고양이 한 마리가 TV 위에 올라가 있고, 갈색 고양이 한 마리는 잔뜩 긴장한 듯 창틀에 앉아 흰 고양이를 경계하고 있다.
두 고양이가 대치하던 그 순간 흰 고양이가 크게 울었는데 마치 그 소리가 "오징어 사와~ 오징어 오징어"로 들린다. 흰 고양이는 계속해서 "오징어, 오징어"라는 울음소리를 내며 갈색 고양이와 기싸움을 한다.
해당 영상을 본 한 전문가는 "보통 고양이는 성대의 울림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지금과 같은 소리는 긴장을 하거나 불안할 때 내는 소리다"라는 분석을 내놨다.
'오징어사와 고양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울음소리가 정말 특이하다", "오징어사와 완전 잘 들린다", "갈색 고양이 꼼짝도 못하네", "저란 소리가 불안할 때 내는 소리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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