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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신예 전수진이 ‘응급남녀’에 출연한다.
6일 tvN 드라마 ‘응급남녀’ 측은 “5회부터 송지효의 여동생으로 전수진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극 중 전수진이 맡은 배역은 송지효의 하나뿐인 여동생이자 음악을 사랑하는 아기엄마 오진애.
외향적이고 선머슴 같은 매력의 오진애로 분한 전수진은 이혼 후 의사고시를 준비하는 언니를 편애하는 엄마에게 불만을 품고 꿈을 이루기 위해 가출을 감행, 함께 밴드를 하는 광수와 사랑에 빠지는 철부지 엄마로 등장한다.
이에 전수진은 “엄마라는 역할이 처음이라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오진애가 가진 상황에 집중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응급남녀’가 인기 있는 만큼 극에 더 큰 도움이 되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한편 ‘응급남녀’는 매주 금, 토 8시 40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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