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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3개 도서지역, 해양관광 휴양지로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6 11:00

수정 2014.10.29 22:44

전남 신안군 3개 도서지역이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정부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이 지역을 해양관광 휴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서남권의 해양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안'을 국토정책위원회에 상정,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 서남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개발계획에 따르면 신안군 지도읍 율도 일원(22만7730㎡)에 내년까지 민간자본 1600억원을 유치해 동백동산, 열대우림 정원 및 해안산책로 등이 들어서는 '율도 식물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신안군 임자면 굴도 일원(7만9340㎡)에도 내년까지 민간자본 1320억원을 유치해 섬 문화체험관, 펜션단지 및 음식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신안군 증도면 도덕도 일원(7만7851㎡)에도 오는 2017년까지 민간자본 1071억원을 유치해 해저유물박물관, 테라스하우스와 야외수영장 등이 포함된 '도덕도 해양리조트'를 조성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한편 국토부는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내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사업지구에서 개발사업 시 토지수용권 부여, 인허가 의제 처리 등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사업지구 내 개발사업 시행자와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조세감면 등을 시행하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