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카카오 “베트남 비에텔 피인수설 사실무근”

뉴스1
카카오 “베트남 비에텔 피인수설 사실무근”

카카오가 베트남 이동통신사에 인수된다는 현지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전혀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의 VN익스프레스는 지난해 매출 80억달러(약 8조5880억원)를 올린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 비에텔이 카카오를 50억달러(약 5조4000억원)의 인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에텔은 현재 카카오의 전체 혹은 70%의 지분을 인수하는 등 두 가지 방안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카카오는 “(비에텔의 인수희망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현재 매각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이 같은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베트남 현지에서 300만 가입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은 네이버의 ‘라인’, 미국 바이버미디어의 ‘바이버’, 현지 게임회사 VNG의 ‘잘로’와 모바일 메신저 시장 패권을 둘러싸고 경쟁 중이다.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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