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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자전거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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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자전거로 탐방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시 행궁동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게 된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수원시민과 관광객이 친환경 대체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화성, 화성행궁, 방화수류정, 박물관, 연무대 등 행궁동 일대를 관광할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

자전거 대여소는 화성행궁광장과 연무대 국궁체험장 앞, 화서문 입구와 장안문 종합안내소 앞 등 수원화성 일대 4곳에 설치된다.

화성행궁광장 대여소에 자전거 60대, 나머지 3개 대여소에 각각 자전거 25대씩을 갖춰 총 135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전거는 성인용, 아동용을 구비했으며,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튼튼하고 실용적인 모델을 선정했다.

자전거 대여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청서, 신분증 등 본인 확인을 거쳐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면 대여할 수 있다. 1일 이용요금은 1000원이다. 단 신분증이 없는 사람은 대여가 제한된다.

시는 시민, 관광객의 호응도가 좋으면 자전거대여소 운영을 시내 주요지역으로 확대하고,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으로의 전환도 고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통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수원화성 이곳 저곳을 돌아볼 수 있게 하려 한다”고 말했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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