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가치 중심 창업학교 ‘IEA’ 1기 졸업생 27명 배출
한국 최초의 가치 중심적 창업 학교로 주목 받았던 'IGM 창업기업가 사관학교(IEA)'가 1년 간의 여정을 마치고 1기 졸업생 27명을 배출했다.
9일 IGM 세계경영연구원(이하 IGM)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IGM 본원에서 IEA 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EA는 IGM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립했다. 단순히 창업에 관련된 기법과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 아닌 올바른 가치관, 즉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하고 있다.
IEA 1기는 지난 3월부터 총 4학기로 나눠 매주 토요일마다 8시간씩 총 280시간 동안 IGM의 전문 교수진의 정규 강의(5시간)와 국내 대표 최고경영자(CEO)들의 멘토링 세션(3시간)으로 진행됐다. IEA의 모든 강의는 멘토 교수진과 IGM 교수진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자 IEA 총장, 김일섭 서울과학대학원 총장을 비롯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등 IEA 교수진 20여 명 참석했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정윤모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등도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송자 IEA 총장은 "지금까지는 창업기업가들이 성공한 선배 창업가들의 도움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통로가 없었다"며 "IEA를 통해 비록 초기 단계지만 한국에 최초로 '벤처 생태계'가 만들어져 이들이 서로 도울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IEA 졸업생들이 차세대 경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투자 유치 등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IEA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 보완해서 10년 내에 IEA를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기업가 사관학교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