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세라세라’ 뜻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케세라세라 뜻’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케세라세라(Que sera sera)는 스페인어로 ’될 대로 돼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The Man Who Knew Too Much, 1956)에 출연한 도리스 데이가 영화 주제가로 ‘케세라세라’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면서 유명해졌다. 이 노래로 영화는 그 해 아카데미 영화 주제가 상을 받기도 했다.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응원구호도 ‘케세라세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선 2007년 에릭과 정유미가 주연한 MBC드라마 ‘케세라세라’가 방영되면서 이 말이 널리 알려졌다.
‘케세라세라’의 뜻을 알게 된 네티즌은 “내가 딱 좋아할 뜻이네”, “진작 알고 있었음”, “주문인 줄 알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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