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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연금 얼마나 될까?.. 이상화 연금도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2 08:19

수정 2014.10.29 20:13

올림픽 금메달 연금
올림픽 금메달 연금

스피드스케이트 이상화 선수가 11일 소치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금메달 포상금과 연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정한 연금과 포상금 목록에 따르면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포상금 6000만원과 월 100만원의 연금이 지급된다.

은메달리스트는 3000만원의 포상금과 월 75만원의 연금이, 동메달리스트는 1800만원의 포상금과 월 52만5000원의 연금을 받게된다.

또한 남자 선수들 중 금,은,동메달리스트들은 모두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2014 소치 올림픽의 포상 수준은 2012년 런던 올림픽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한편 메달 포상금은 국가별로 지급되는 수준이 다르다. 포상금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카자흐스탄으로 금메달 포상금이 무려 2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트비아와 이탈리아도 2억원대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반면 노르웨이와 스웨덴, 크로아티아, 영국은 포상금을 아예 지급하지 않는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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