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블로그가 사랑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명소가 됐다.
2월5일부터 곽정은은 티스코리 블로그에 ‘블로그 시작’이란 게시물을 올리고 활동 중이다. 곽정은은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옮겨왔어요. 하루 만에 매일 글을 써야지 반가워요. 많은 얘기 남겨주세요”라며 대중과 소통할 것을 밝혔다.
곽정은은 방송과 강연에서 사람이 궁금해하는 점을 글로 풀어내 블로그에 올려왔다. 가장 전문적인 분야는 바로 연애에 관한 조언이다.
곽정은은 ‘처음 만난 날 자도 되나요?’ ‘우리 잠시 시간을 갖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조언을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런 것 때문에 곽정은은 누리꾼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곽정은의 차분한 조언에 해당 게시물에는 댓글이 수십 개씩 달리는 형편이다.
곽정은의 블로그에 대해 누리꾼들은 “곽정은의 블로그를 보면 혼자 고민하던 것에 답을 얻는다” “곽정은은 어떻게 그렇게 조언을 잘하냐” “곽정은 글은 가슴에 와닿는다” 등 호응을 보이고 있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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