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15일(한국시간 16일) 오후 미국 로스엔젤레스시 윌셔 그랜드 호텔 건축 현장에서 레미콘 등 중장비를 동원해 콘크리트를 쏟아부으며 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타설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16일까지 이틀간에 윌셔 그랜드 호텔 건축 부지에 투입될 콘크리트의 무게는 총 4만2,930톤으로 레미콘 2,120대 분량에 달한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속 콘크리트 타설 작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호텔은 2017년 개장예정이다. /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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