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15일 오후 2시 도쿄 메트로폴리탄 극장 콘서트홀에서 열린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금호 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성공적인 협연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이병기 주일 한국대사,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 니카이 도시히로 중의원 예산위원장 등 한·중·일 정재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문화를 통한 3국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됐다.
손열음은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1998년부터 금호아시아나로부터 장학금, 항공권 후원, 악기 후원, 연주회 매니지먼트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