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를 가진 동물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시를 가진 동물들'게시물에 따르면 야생의 세계에서 동물들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어떤 동물들은 몸에 있는 날카로운 가시로 자신을 보호하는데, 동물에 따라 가시의 생김이나 특성이 다르다.
가시로 몸을 보호하는 동물로는 털이 가시로 변한 동물인 고슴도치, 바늘두더지, 호저 등과 피부가 길게 튀어나와 가시처럼 보이는 성게, 가시복어 등이 있다.
호주 사막에 사는 가시도마뱀의 경우 가시로 적을 물리칠 뿐만 아니라 그 아래에 물을 저장하기도 한다.
'가시를 가진 동물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슴도치가 원래 털이었구나", "아무리 가시가 있어도 천적이 있겠지?", "정말 종류에 따라 가시의 특성이 다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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