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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조기 검진 특화 분당 필립메디컬센터 본격 가동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8 13:20

수정 2014.10.29 16:44

GE헬스케어, 조기 검진 특화 분당 필립메디컬센터 본격 가동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조기 검진에 특화된 1.5T MRI 장비 '옵티마 MR360 어드밴스'가 경기도 분당 소재 필립메디컬센터에서 2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옵티마 MR360 어드밴스는 조영제 등의 약물 투여나 조직 채취로 인한 환자의 불편과 두려움을 줄이는 비침습 방식인 니들프리 기술이 탑재된 MR 장비로 검진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병원 운영 및 서비스 개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분당지역 거점병원인 필립메디컬센터가 MR360을 도입하고 검진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옵티마 MR360 어드밴스는 기존 3.0T MR 장비에서 구현됐던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필립메디컬센터는 국내 최초로 GE 옵티마 MR360 2대를 새로 도입함에 따라 선진 검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경기분당지역 거점병원으로 차별화를 강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성규 필립메디컬센터 원장은 "GE헬스케어의 다양한 혁신기술을 적용한 옵티마 MR360 어드밴스 도입으로 필립메디컬센터의 검진프로그램의 신뢰를 높이고 병원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필립메디컬센터는 대형병원에 버금가는 선진 의료 시스템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차별화된 검진센터로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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