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기초단체장·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인 21일 오후 5시 현재 대전지역에서는 구청장 15, 시의원 10명 등 총 25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특히 무명의 정치신인들이 등록 첫날부터 이름을 올리고 표밭갈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우선 동구에서는 민병직 새누리당 전국위원이 가장 먼저 동구청장 예비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민 위원은 “막상 등록을 마치고 나니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며 “구민을 위해서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선거관리위원회까지 말을 타고 방문하는 퍼포먼스를 벌인 양태창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무료급식소 이사장이 새누리당 소속 두번째 구청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동구지역 시의원 예비후보자에는 이상래, 최영훈, 김범수, 송인석 씨 등 4명이 현재 등록을 마친 상태다.
중구청장에는 이은권 새누리당 대전중구 당협위원장과 윤선기 새누리당 대전중구 당협부위원장 등 2명이 나섰다.
이 위원장은 “소통과 뼈를 깎는 변화를 통해 중구의 새 희망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훈 전 대전시의원과 전동생 전 대전 중구청 공무원도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쳤다.
또 권중순 대전시의원이 중구지역 시의원 예비후보로 나홀로 등록했다.
서구에는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과 서진희 한국도시환경디자인연구원 연구위원이 일찌감치 등록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시 의원에는 안승수·박명래씨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유성구청장에는 육수호 새누리당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과 안길찬 새누리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2명이 등록했다.
육 수석부위원장은 “자부심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부위원장도 “건강한 유성, 활기찬 유성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의원으로는 서문범, 정기현씨가 이름을 올렸다.
대덕구청 예비후보로는 이날 5명이 등록을 마치며 무주공산의 조짐을 보였다.
특히 새누리당 예비후보만 4명에 이른다. 박희조 대전시당 사무처장, 박태우 고려대 교수,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 박수범 전 대전시의원이 그들이다.
박 사무처장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과 천안함 46용사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참뜻을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시 의원에는 박병철, 송활섭씨가 등록했다.
(대전=뉴스1) 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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