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AI관련 개인 위생관리 당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돼 한때 이동제한 명령을 받은 강원 횡성지역에서 AI 인체감염 예방과 관련한 위생관리 수칙을 발표했다.
횡성군보건소(소장 정연덕)는 고병원성 AI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위생 관리수칙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가금류 등 축산 농가 종사자는 ▲비누와 물로 손 깨끗이 씻기 ▲축사에 들어가거나 분비물 접촉 시 개인보호구 착용 ▲축사에서 나온 후 즉시 샤워 ▲농장에 일반인 출입 제한 등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보건소는 “닭이나 오리가 평소보다 많이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면 면사무소나 군청 축산과에 즉시 신고하고,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이 생기면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반 주민 역시 손을 씻을 때 비누를 반드시 사용하고 양치질을 철저히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안전 수칙으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말 것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할 것 ▲실내를 청결히 하고 환기를 자주 시킬 것 ▲닭· 오리·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지역 방문 자제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발생지역 방문 후 이상 징후 발생 시 공·항만에서는 국립검역소에, 귀국 후에는 관할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