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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수도권서 양파·대파 특판전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1일부터 사흘 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전남 양파·대파 특판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판전은 전남산 양파와 대파의 과잉생산과 소비감소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농협 광역연합사업단이 무안양파와 진도대파를 중심으로 통합마케팅을 추진했으며 (사)전국양파산업연합회와 양파전남협의회, 대파전국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해 총 45톤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판행사장에서는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을 상대로 양파를 이용한 양파음료, 양파즙, 양파전 등의 무료 시식행사도 실시했다.
양파는 작년보다 저장양파의 재고량이 많아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대파는 전년대비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5% 정도 증가하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종수 본부장은 “양파·대파의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농가와 주산지 농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지의 대형 유통매장에 출하 확대와 소비 촉진 운동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며 “온 국민이 다이어트와 고혈압, 고지혈증의 예방과 개선 등 건강에 좋은 양파와 대파를 많이 먹어 가족 건강도 챙기고 범국민 소비촉진에도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뉴스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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