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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 식당서 집단 일산화탄소 중독…1명 사망
미국 뉴욕주(州) 롱아일랜드의 한 음식점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명이 숨지고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저녁 헌팅턴스테이션에 있는 음식점 ‘레갈 시푸드(Legal Seafood)’에서 한 여성이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식당 매니저인 스티븐 넬슨(55)이 지하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넬슨은 앰뷸런스로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의료 관계자는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얼마지나지 않아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등 일산화탄소 중독시 나타나는 증상을 보였다.
이번 사태로 모두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대부분은 음식점 직원이다. 경찰관 3명과 소방대원 4명도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레스토랑의 난방 시스템에 이상이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욕 로이터=뉴스1)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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