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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혼다 LPGA 타일랜드 준우승

뉴스1
[LPGA] 박인비, 혼다 LPGA 타일랜드 준우승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파 72·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15언더파 273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7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던 박인비는 대회 마지막 날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인비는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7번홀과 8번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추가하며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여갔다.

박인비는 10번·13번·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마지막 3홀에서 파에 그치며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4·하나금융)은 7언더파 281파로 공동 11위, 신지은(22·한화)은 6언더파 282타로 13위 등을 마크했다.

최나연(27·SK 텔레콤)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맏언니’ 박세리(37·KDB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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