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착실한 준비로 올림픽 방송 성공
SBS 올림픽 방송단이 2014 소치 올림픽 중계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타사대비 월등한 시청률을 기록한 SBS 올림픽 방송은 지난 2월 7일 개회식부터 23일 폐회식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중계방송으로 올림픽 채널 SBS의 위상을 드높였다. ‘열정의 소치, 꿈꾸는 평창’이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운 SBS 올림픽 방송단의 모습은 마치 16일간 연속되는 교향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보는 듯했다.
SBS는 지난 2013년 초부터 소치 올림픽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더욱 전문적인 해설을 위한 각 분야 최고의 경력을 보유한 해설자와 캐스터는 소치 올림픽에서 타사를 압도하는 명쾌한 해설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특히, 배-방 라인 배기완 캐스터, 방상아 해설위원과 김관규, 배성재 중계 콤비는 숱한 화제를 낳으며 재미있고 명쾌한 SBS 올림픽 방송을 만들어냈다.
밴쿠버, 런던 올림픽에 이어 그 실력을 인정받은 SBS는 소치 올림픽 방송의 주관 방송사로 쇼트트랙 국제신호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다수의 해외 방송과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에 그 위상을 각인시키고 시청자에게 생생한 영상을 전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차별화된 올림픽 방송의 노하우를 발휘해 김연아 선수의 연습장면 단독 중계, 전설적인 피겨 스타들의 깜짝 해설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중계방송을 제작했다.
김연아, 이상화를 비롯해 수많은 동계 올림픽 스타들의 훈련부터 경기에 이어 메달을 따내는 순간까지 소치 올림픽 다양한 소식을 안방극장으로 전달하기 위한 SBS 올림픽 방송단의 쉴 틈 없는 노력은 소치 현지에서도 인정받았다. NBC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방송사들도 SBS 올림픽 특집 팀을 취재해 한국 선수들의 선전과 평창올림픽 중계방송을 앞둔 SBS를 소개하기도 했다.
인기 종목인 빙상뿐만 아니라 설상 종목에도 SBS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2013년부터 설상 종목을 취재해온 이영주 기자는 “소치 올림픽 설상 종목 취재를 위해 지난 일 년간 준비해왔다. 평범한 기사는 시청자 여러분의 주목을 받기 어렵다는 판단에 설상 종목의 이색적인 모습을 취재했다.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하루 여섯 끼를 먹어야 하는 루지, 봅슬레이 종목의 선수들과 라면을 먹으며 스탠딩을 하는 것은 물론, 로로에서 루지 연습을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을 동행 취재하는 등 설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2015년 말에 우리 선수들이 연습할 수 있는 경기장이 생기게 되어 감사하고, ‘국가대표’라는 영화를 통해 스키점프가 큰 인기를 구가했듯이 설상을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가 많이 생겨 설상종목과 우리 선수들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설상 종목과 선수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2014 소치 올림픽'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과 '2018 평창 올림픽'에서 SBS 올림픽 방송단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황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