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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아시안게임 기획단 출범
경찰청은 오는 9월19일∼10월4일 열리는 '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단을 출범시켰다고 24일 밝혔다.
기획단은 원경환 경무관을 단장으로,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정예요원 9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아시안게임 경찰 치안활동의 사령탑으로서 종합치안대책 수립·시행 등 대회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경찰은 행사경비, 대테러, 경호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대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통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행사관리 시스템'을 구축,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서울(1986년), 부산(2002년)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은 총 36개 종목에 45개국의 선수·임원 1만3000명과 취재진 7000명이 참가하고 국내외 관람객 200여만명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12조932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27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등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한 남·여 축구단이 대회 참가의사를 밝힘에 따라 스포츠 외교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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