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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매주 금요일 밤 다양한 행사 운영

뉴스1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야간개장(오후 6시~8시) 해 다양한 교육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매주 금요일 야간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뮤지엄 나이트 쇼(Museum Night Show)’가 3월 7일 오후 7시 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세계음악 속으로’라는 주제로 우광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세계 각국의 악기로 연주하며 보여주는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 연주의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시작으로 프랑스, 캐러비안, 페루, 루마니아 등의 전통 악기와 함께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곡이 연주된다.

뮤지엄 나이트 쇼는 3월 7일 공연 후 7월과 12월 첫째 주 금요일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울산박물관은 도슨트가 참여해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요일 밤에 펼쳐지는 보물찾기’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세부터 10세까지 아동을 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낮에 박물관 관람을 하기 어려운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울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물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매주 오후 6시 30분에 시작, 70분간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매주 월요일부터 울산박물관 누리집(학습관→교육신청→신청하기)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30명.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2-229-4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의 밤’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26일 김우림 관장의 ‘울산박물관의 비전 및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시작한다.

이후 12월 말까지 박물관 소속 학예사들이 울산에 대한 역사, 문화, 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오후 6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한다.

김우림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물론 매주 금요일을 울산박물관 자체 야간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문화향유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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