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아이마켓코리아, 중국 B2B 산업재 유통시장 진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아이마켓코리아 이상규 사장(오른쪽)과 포커스테크놀로지 션진화 회장이 지난 22일 산업재 기업간거래(B2B) 전자상거래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 설립계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 이상규 사장(오른쪽)과 포커스테크놀로지 션진화 회장이 지난 22일 산업재 기업간거래(B2B) 전자상거래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 설립계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2일 중국 포커스테크놀로지와 중국에서의 산업재 기업간거래(B2B) 전자상거래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식사업은 법인설립이 완료되는 오는 4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포커스테크놀로지는 중국의 대표적인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사업자로 300만개의 산업재 품목 정보와 중국 내 2만개 이상의 공급사를 보유하고 있다.

합자법인의 자본금은 1000만달러(한화 105억여원) 규모로 양사가 50%씩 투자하며, '아이마켓포커스 구매서비스 유한공사'의 법인명으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아이마켓포커스의 총경리(CEO)는 현 아이마켓코리아의 대표인 이상규 사장이 맡아 직접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업계는 아이마켓코리아의 구매대행 전문 노하우와 중국의 기업정보를 가진 포커스테크놀로지의 만남이 양사에게 큰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중국은 경제 성장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산업재 시장은 연 8%대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마켓코리아 관계자는 "이제 중국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구매 관련 선진기법을 활발히 도입하며 많은 기업들이 구매원가 절감과 프로세스 효율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392조원 규모의 중국시장 진출은 큰 의미를 가지게 됐다"며 "합자법인의 사업이 본격화되면 중국의 우수한 공급업체가 다수 확보돼 중국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의 가격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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