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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강원교육감 공약 이행률 98.1%

뉴스1
민병희 강원교육감 공약 이행률 98.1%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의 공약이 대체적으로 실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감 공약 주민참여평가단이 최종 점검한 민 교육감의 공약 이행율은 98.1%인 것으로 파악됐다.

민 교육감이 내세운 공약 중 44개 완료, 2개 일부 추진, 1개 정상 추진되고 있다.

5대 핵심공약의 경우 고교평준화, 학교 혁신기반 구축, 교원 교육원 보장은 100% 추진했으나 친환경 급식지원은 98%, 학교 인권 개선은 7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당초 2012학년부터 시행하려던 춘천·원주·강릉지역 고교평준화 공약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고교평준화를 위한 부령 개정 요청을 반려하고 지역 의회 조례로 지정하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1년정도 지연됐다.

당시 고교평준화 조례 제정과정에서도 논란이 빚어진데 이어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민 교육감이 제출한 고교평준화 조례안을 계류시키는 등 제동을 걸기도 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은 도내 18개 시·군의 유·초·중학생을 상대로 추진되고 있다.

학교 혁신기반 구축에 따른 ‘행복더하기 학교’는 도내 모든 학교의 모델로 자리잡으며 힉교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학교 인권조례는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기독교 단체의 동성애 문제제기와 대법원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무효 소송 진행 중인 것을 이유로 계류한 상태다.

도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합헌 결정이 나옴에 따라 강원학교인권조례(안)이 재상정 되도록 도의회에 요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도내 중·고등학교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 지원과 교복은행 설립·운영을 골자로 한 교복 무상지원 조례를 추진했지만 열악한 재정 여건상 교복비 지원은 시기상조라며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부결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강원학생 교복비 부담 경감 추진위원회’에서 교복가격 상한 설정과 교복 공동 구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뉴스1)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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