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tv 좋아요’ 출연하는 스타시인 하상욱은 누구인가?
케이블채널 tvN ‘공유tv 좋아요’에 출연하는 시인 하상욱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유tv 좋아요’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상욱이 25일 방영분 녹화에서 재치만점의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 이경규, 김구라 등 MC 3인방은 하상욱 따라잡기에 도전, 각자의 재치만점 시를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25일 방송되는 ‘공유tv 좋아요’에 출연하는 하상욱은 웹디자이너 출신의 SNS시인이다.
그는 일상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과 함께 생각지 못한 문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하상욱의 시는 짤막한 문장으로 구성돼 현실을 유쾌하게 되짚어내는 것은 물론 제목을 마지막에 공개해 반전의 재미도 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지켜 준다더니/아껴 준다더니-개인정보’, ‘고민하게 돼/우리 둘 사이-축의금’ 등이 있다.
하상욱은 지난 24일 폐막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치자 ‘아디오스 김연아/아니었어 러시아’, ‘러시아/아시러’, ‘오심은 경기의/일부가 아니라/치부’ 등의 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상욱이 SNS에 쓴 시는 삽시간에 수천회 리트윗(퍼나르기)되며 많은 이들에게 공유된다. 그는 SNS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12년 첫 시집 ‘서울시’를 발간했다.
누리꾼들은 “하상욱, 그가 진정한 이 시대의 시인”, “하상욱의 센스는 진짜 대박이야”, “하상욱, 이젠 방송까지 진출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