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주먹이운다’ 임병희, 과거발언 눈길 “다시 태어난다면..”

파이낸셜뉴스

‘주먹이 운다’ 임병희의 과거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3-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에서는 고등학생 임병희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임병희의 첫 등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임병희는 지난달 7일 ‘주먹이 운다’ 1회에 출연, 혼혈아라는 이유로 친구들로부터 놀림과 구타를 당해야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임병희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어머니가 중국인이시다”며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그 뒤로 친구들이 변하면서 좀 많이 놀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 맞아야 되는지..친구들한테 화가 난 것보다는 부모님한테 화가 났다. ‘왜 나는 어머니가 중국인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임병희는 ‘자신감 있게 한 마디만 해달라’라는 요청에 “그때가 정말 학교 나가기 싫고 집에만 있고 싶었던 때”라고 설명한 후 “다시 태어난다면..”이라고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주먹이 운다’에서 임병희는 연장전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무서운 기세로 박형근을 몰아붙이며 TKO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