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미래부,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 개소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대전 어은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에서 재단법인 '바이오나노 헬스가드 연구단'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미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국가 재난형 감염성 바이오 유해물질 조기 검출 시스템인 '헬스가드(H-GUARD)'를 개발하는 이 연구단은 지난해 7월 미래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신규 연구단으로 선정돼 같은 해 12월 재단법인으로 설립됐고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바이오나노 헬스가드 연구단은 오는 2021년까지 매년 100억~150억원의 지원을 받아 '신·변종 바이러스'와 '슈퍼박테리아' 등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헬스가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생명공학(BT)과 정보통신공학(IT), 나노공학(NT)분야의 융·복합 원천기술 개발 및 실용화에 나선다.

특히 헬스가드 시스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로 바이오 유해물질 검출 속도 및 감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3차원 나노-마이크로 하이브리드 구조체 제작 기술과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이용한 신·변종 바이러스의 발생 예측 기술, 바이오 유해물질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연동형 전처리 및 고속 검출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