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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화 울산체육회 사무처장, 남구청장 출마

뉴스1
심규화 울산체육회 사무처장, 남구청장 출마

새누리당 심규화 울산시 체육회 사무처장이 6․4지방선거 울산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사무처장은 27일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남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심 사무처장은 “저는 울산 남구에서 대대로 살아오면서 지역사회 봉사사업의 일환인 대현재건중학교 교사생활을 시작으로 지역 금융을 대표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28년간 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초대 남구의회 의장과 3선의 울산시의원 생활, 울산시 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등 각종 단체에서 중책을 맡아 능력과 소신을 펼쳐왔다”며 “특히 6․10민주화 항쟁과 울산광역시 승격추진, 2002월드컵 울산경기 및 IWC(국제포경위원회) 총회 유치 등을 통해 남구와 울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고 강조했다.

심 사무처장은 “이러한 이들을 잘 해낼 수 있었던 것은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아낌없이 성원해준 내 고향 울산과 남구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그에 보답하고자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 사무처장은 “남구청장에 당선된다면 우선 관내 신구도심의 균형적 발전, 청정한 푸른 환경과 따뜻함이 넘치는 사회에 목표를 둘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조적 경제 인프라 구축 ▲권역별 특성화된 도시기능 재정비 실현 ▲생태환경·문화가 어우러진 해양 관광도시 조성 ▲서로 돕는 따뜻한 생산적 복지사회 구현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과 주민이 감동하는 생활행정의 실현 등을 구정발전방향으로 제시했다.

심 사무처장은 “이제는 남구가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더 이상 무사안일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닌,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강하고 새로운 남구 재창조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남구청장이 되면 집무실을 현장에 두고 중앙정부, 울산시, 공기업, 민간기업을 가리지 않고 국가예산과 교부금, 투자유치 등 각종 사업지원을 받아내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세일즈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심 사무처장은 이날 “동계체전이 끝나는 3월 초께 울산시 체육회 사무처장직에서 물러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공천레이스와 관련해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에서 다른 후보와의 연대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권 내에서는 현재까지 심 사무처장을 비롯해 서동욱 울산시의장, 박순환·안성일 울산시의원, 김헌득·서정희 전 울산시의원이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야권에서는 통합진보당 김진석 울산시당위원장이 일찍이 출마를 선언했다.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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