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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송경아-한혜진, 모델계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7 14:54

수정 2014.10.29 10:23



모델 송경아과 한혜진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325회에서는 ‘진격의 언니들’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모델 송경아와 한혜진이 출연한다. 송경아와 한혜진은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 뉴욕에서 모델로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송경아와 한혜진은 세계적 톱모델이 되기까지 감내해야 했던 역경의 순간들과 말로만 듣던 VVIP패션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쏟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경아는 “뉴욕에 있을 때 얼마나 받았냐”는 MC의 질문에 “뉴욕에서 꽤 많이 벌었다. 그 돈으로 한국에 와서 땅 사서 돈을 많이 모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혜진은 “뉴욕에서는 매 쇼마다 정산하진 않는다. 에이전시로부터 당시 1억짜리 수표로 게런티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VVIP 패션쇼와 관련해 송경아는 “호텔 스위트룸이나 명품 매장 문닫고 한다”라며 “단 한 명의 VVIP를 위한 패션쇼도 해봤다”라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성시경과 허지웅에 솔직한 감정도 전했다.
한혜진은 “성시경은 동료다”라며 “허지웅은 회식할 때 상대방의 눈맞춤을 해주면서 경청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의 오랜 선배인 송경아는 “한혜진의 이상형을 잘 아는데 (토크쇼를 함께 하고 있는) 4명 중에는 없다”고 고백, 한혜진은 성시경과 허지웅이 아닌 ‘진짜’ 이상형도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경아와 한혜진이 출연하는 ‘택시’는 27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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