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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붕괴 사법처리자 몇명?

뉴스1
경주 리조트 붕괴 사법처리자 몇명?

115명의 사상자가 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와 관련, 누가 사법 처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시공업체의 부실시공과 리조트업체 측의 안전관리 위반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해 왔으나 이렇다 할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

붕괴사고가 일어나기 6일 전 체육관 보강공사를 위해 견적을 냈다는 건설업자의 말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리조트 측이 위험을 감지하고도 보강공사를 서두르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풀리기는 했으나 리조트 업체가 붕괴사고의 책임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경북경찰청 박종화 강력계장은 27일 “의혹이 가는 부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90% 정도 밝혀냈다”며 “28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법처리 대상자 등은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수사본부 설치 이후 지금까지 체육관 리조트 업체와 시공업체, 설계업체, 자재납품업체, 행사 대행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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